[무주]경찰서, 사각지점 치안력 확보 총력(2.6매)
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인접 관할 경계 등 자칫 치안 소홀로 이어질 수 있는 이른바 사각지점에 대한 치안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과 충남 대전, 김천, 거창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무주군의 지리적 특성과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신설로 인해 최근 관할 혼돈이 초래되고 있어 명확한 관할 확정과 함께 인접경찰서와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등 전방위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1일 발생한 익사사고 발생 지점이 진안군과 경계를 이룬 지점이었음을 감안 유사 지점에 대한 사건, 사고 등 치안분석을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CCTV 설치, 안전 시설물 등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선 무주경찰서장은 “사각지역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영세상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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