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주시설공단이 운영중인 인조잔디축구장 사용 예약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5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용객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아중체련공원, 덕진체련공원 등의 인조잔디축구장에 대해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조잔디축구장 사용단체나 동호회는 사전에 해당 관리사무실로 동호회 이름을 등록한 뒤, 대표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jjss.or.kr)에 회원으로 가입해 접수하면 된다.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 초기화면 수강대관란에서 대관을 선택한 뒤 원하는 구장의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예약문의는 덕진체련공원(063-239-2561), 아중체련공원(063-239-2564), 완산생활체육공원(063-239-2567)으로 하면 된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인조구장 사용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키로 했다"며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예약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