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술을 빚고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출품된 전통주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선생’은 술을 의인화한 이규보의 가전체 소설에서 따온 명칭이다.
청주국선생과 소주국선생 등 두 가지 분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출전 신청은 오는 9월8일부터 22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당선작은 예심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063-281-2204)로 하면 된다.
/김영무기자ㆍ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