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군산교육청과 군산컨트리클럽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군산 골프 꿈나무 발전을 위해 상호보완적 공동협력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골프 꿈나문 교실 운영은 관내 초등학교 3개교(군산신풍초등학교,군산남초등학교, 신시도초등학교)를 선정해 군산교육청에서는 시설 및 강사를 지원하고, 군산컨트리클럽에서는 장비 및 그린피를 할인해주는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군산교육청은 군산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별 우수 선수 육성은 물론 골프교실을 운영, 세계화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원익 교육장은 “전라북도군산교육청과 군산컨트리클럽간의 상호 협력 교류협약 체결은 우리 군산 지역의 스포츠 발전 뿐 아니라 군산 골프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허종진기자·hjj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