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굿바이, 게으름,,

"이제 게으름은 굿바이 할게요"
순창군이 군 소속 직원들에게 ‘굿바이 게으름’이란 책내용을 요약해 직원들에게 배포 군정업무수행에 있어 업무능력 함양에 힘쓰고 있다.
군은 매월 직원들의 기획능력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참신한 도서를 선정,요약서를 발간해 배부하고 있다.
이달에 발간한 ‘굿바이 게으름’ 요약서는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의 ‘굿바이 게으름’을 요약한 것으로, 공무원 모두가 진정한 성공을 위해 게으름과 결별하는 긴급처방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간하게 됐다.
이 요약서는 방향성 없이 매일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중요한 일을 뒤로한 채 사소한 일에 매달리는 등 습관적인 게으름을 질책하고 자각함으로써 게으름을 탈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한다.
특히 “게으름은 본성이 아니며, 목표의식과 동기부여가 될 때 삶의 에너지가 통합되어 게으름에서 탈출된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일이 섞여 있을 때 경중완급(輕重緩急)에 따라 일을 배분하고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군은 이 요약서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함양과 일상생활에 있어 게으름을 탈출하는 좋은 길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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