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주민홍보로 식중독 사전 예방 [원고 623자. 3.7매]
- 완주군, (주)훼미리F&B와 대대적인 식중독 예방홍보 실시 -

완주군이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예방홍보에 나선다.

12일 완주군은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소인 (주)훼미리F&B과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식중독 예방과 관련한 3대 요령과 지역 관광명소가 소개돼 있는 1만여장의 책갈피를 제작, 주민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삼례에 위치한 완주군 도서관을 비롯, 관내 6개 도서관 열람실에 6,000여장을 비치· 배부했다.

또한 지역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4,000여장을 비치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이외에 주요 행락지,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서의 불법 영업행위 근절 및 식품위생업소의 친절 계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안내방송으로 벌이는 것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와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