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에 억류된 유모씨 석방

김형민l승인2009.08.13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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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장기 억류돼 있던 개성공단 근로자 유모(44)씨가 13일 억류 137일만에 전격 석방됐다.

통일부 측은 이날 "북측이 오후 5시10분께 유씨 신병을 현대아산측에 인계했다"며 "오후 5시 20분쯤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유씨의 신병이 인계됐다"고 밝혔다.

유씨는 남북합의서에 따라 '추방' 형식으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아산 직원인 유씨는 탈북책동, 체제 비난 등의 혐의로 체포돼 북한에 억류돼 왔으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으로 석방이 이뤄졌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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