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공포 전국 확산

김형민l승인2009.08.16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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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2명의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춤하는 듯했던 ‘신종플루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이틀 연속으로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질병의 초기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중증 환자 및 사망자발생을 막기 위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는 발열 환자에 대한 검사 및 항바이러스제 투약 범위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비축 중인 531만명 분의 항바이러스제를 17일부터 21일까지 시ㆍ군ㆍ구 소재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 보건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했다.
먼저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다.
특히 만성심장폐질환이 있거나 천식, 당뇨병 환자, 비만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에는 신종플루로 인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해야 한다. /서울=김형민기자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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