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난 소비로 인해 얇아진 고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도내 유통업체가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20일 이마트 전주점은 이마트 할인쇼핑 찬스의 타이틀로 먼저 신선식품 5만원 구매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하루동안 선착순 200명에게 신선식품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을 드린다. 단 양곡과 베어커리 빵 종류는 제외된다. 카드행사로는 신한카드 특정12품목(친환경 캠벨포도, CJ 유기농 두부 등)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할인가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복숭아(박스)를 7980원에, 특가와인 G7 까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각)를 6900원에, LG USB 겸용 MP3를 38900원에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도 여름휴가철 피크가 지나간 가운데 이번 주말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21일부터 27일까지 20만원이상 구매고객께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 화장품 구매고객에게는 20~40만원이상 롯데상품권 1~2만원권을 증정한다. 22일(토)에는 주방용 칼을 무료로 갈아드리는 행사 및 살균소독을 해주는 실속주부를 위한 ‘살림의 여왕’ 서비스를 전주시 서신동 대우대창 아파트 102동 옆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행남자기, 크리스탈, 골든벨등이 참여하는 웨딩혼수 주방용품 초대전 등도 진행한다./김은숙 기자myiop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