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영농안정자금 지원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부안군이 영농안정자금 추가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농업소득 증대와 안정적 영농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2차로 8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실시할 계획인 이번 영농안정자금 추가 지원사업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재와 묘목생산·농약구입·생산시설·농산물 유통·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당 3,000만원,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 이내로 융자하고 이자는 7.2%중 농가는 2%만 부담하고 나머지 5.2%는 군에서 지원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 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9월 1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며“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이르면 9월 중순경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면서 올해 초 총 20억원을 확보, 농가의 지원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1차로 72농가에 12억을 지원한바 있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