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설 시집 ‘푸른 엄지족’이 현대시단사에서 나왔다. 문명의 이기라고 불리며 초등학생들까지도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들로 이제는 전화통화 용도 만큼이나 문자메시지의 전달력과 감동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 신년 인사 문자에서 느껴지는 새해의 새로운 마음가짐 기분부터 성탄절 전야의 풍요로움까지 문자 이모티콘을 그대로 시와 함께 담아 전달하고 있다. 서정시는 짧아야 한다는 원칙으로 해설을 넣지 않은 간결한 시어가 눈에 띤다. /송근영기자·ssong@ 송근영 ssong8592@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윤여설 시집 ‘푸른 엄지족’이 현대시단사에서 나왔다. 문명의 이기라고 불리며 초등학생들까지도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들로 이제는 전화통화 용도 만큼이나 문자메시지의 전달력과 감동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 신년 인사 문자에서 느껴지는 새해의 새로운 마음가짐 기분부터 성탄절 전야의 풍요로움까지 문자 이모티콘을 그대로 시와 함께 담아 전달하고 있다. 서정시는 짧아야 한다는 원칙으로 해설을 넣지 않은 간결한 시어가 눈에 띤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