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기지 매점(BX)에서 근무하며 7년여동안 수억원의 판매 대금을 횡령한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일 군산 미 군기지 매점에서 일하며 전화카드 판매대금 일부를 빼돌린 박모(60)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1년 2월께부터 지난해 5월께까지 군산 미공군기지 매점에서 근무하며 개당 10~20$의 전화카드를 판매해 일부를 회계부서에 입금하지 않는 수법으로 모두 3억3000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승만기자·na1980@ 김승만 na1980@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미공군기지 매점(BX)에서 근무하며 7년여동안 수억원의 판매 대금을 횡령한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일 군산 미 군기지 매점에서 일하며 전화카드 판매대금 일부를 빼돌린 박모(60)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1년 2월께부터 지난해 5월께까지 군산 미공군기지 매점에서 근무하며 개당 10~20$의 전화카드를 판매해 일부를 회계부서에 입금하지 않는 수법으로 모두 3억3000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승만기자·na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