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남원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풀 가동하는 한편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는 수방자재 14종 4만5천여점과 긴급구호물자 8종 269세트를 사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한 이재민수용시설 21개소, 덤프, 로더 등 8종 34대를 지정, 상시 응급복구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8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재난음성통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을 꾸려 주민들의 자체 방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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