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면, 최강 멀티공무원 정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부안군 하서면 직원들이 최강 멀티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다짐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하서면(면장·임원택)에 따르면 최강 멀티 공무원 연마를 위해 지난 4일 내변산 쌍선봉 정상에서 워크숍을 개최, 최강 멀티 공무원 정립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내변산 남여치를 출발, 쌍선봉까지의 등산코스를 통해 극기 훈련과 심신단련 등으로 직장 동료간·선후배간의 배려와 사랑을 통해 서로가 눈만 마주쳐도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소통이 가능한 뜻 깊은 계기를 마련한 것.
직원 모두가 강사가 되고 직원 모두가 경청하는 자리가 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한 구성원 모두의 절실한 협조에 공감하면서 서로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임원택면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에겐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변화된 행정서비스를 피부로 깊숙이 느끼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서면은 매월 야외 자연 공간을 무대로 지속적인 워크숍을 실시, 최강 멀티 공무원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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