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교촌리 멀구슬 나무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 508호로 8일 지정됐다. 전북 고창군의 고창군청 앞에 있는 멀구슬 나무는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 14.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1m, 나무갓 폭 동서방향 17.0m, 남북방향 14.8m로 멀구슬 나무 중에서는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멀구슬 나무는 옛 문헌과 다산 정약용선생의 시에도 등장할 정도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이 심어졌으며 즙을 내어 살충제로, 열매는 염주 등으로, 목재는 생활용품으로 많이 이용되던 전통나무다. /송근영기자․ssong@ 송근영 ssong8592@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고창군 교촌리 멀구슬 나무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 508호로 8일 지정됐다. 전북 고창군의 고창군청 앞에 있는 멀구슬 나무는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 14.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1m, 나무갓 폭 동서방향 17.0m, 남북방향 14.8m로 멀구슬 나무 중에서는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멀구슬 나무는 옛 문헌과 다산 정약용선생의 시에도 등장할 정도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이 심어졌으며 즙을 내어 살충제로, 열매는 염주 등으로, 목재는 생활용품으로 많이 이용되던 전통나무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