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새마을단체, 농촌흙살리기 운동 전개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배의명)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최점자)가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 농촌 환경보존 및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예술회관 뒤편 주차장에서 그린 & 클린 녹색새마을운동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농촌의 생활주변에서 버려지는 농약병과 폐비닐·헌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미덕이 되고 있는 것.
농촌 환경보존 및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이번 활동은 특히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30일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 1톤 트럭 20대 분의 폐자원을 수거한 바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