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이영우)이 12일 ‘2009 경주 안압지 상설공연’에 초청되어 경주 안압지 경내 특설무대에서 경주시민에게 전주의 소리를 펼친다.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악 ‘산조합주’를 비롯해 민속무용 ‘살풀이’, 신요 ‘신 뱃노래, 동해바다’, 단막창극 ‘놀부와 마당쇠’, 사물놀이 ‘선반’ 등 5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연주단의 고품격 연주를 통해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은 외래 관광객들에게 민속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620-232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