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회 이영심 의원은 전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를 통해 최근 자신의 지역구에서 개최된 전주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전주농산물 직거래장터 후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전주비빔밥과 우리밀 부침개, 막걸리 시식회, 희망 연주단 연주회 등 주민들에게 너무 많은 선물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포도를 비롯한 배, 복수박 등 과일이 너무 싱싱하고 맛있었다”며“다음 직거래장터에서도 우리밀 부침개와 막걸리, 무공해 콩나물, 우리밀 빵, 보리쌀을 판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강순풍 경제산업국장은 접한 강순풍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서울 강북구 미아7동 ‘SK 북한산 시티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설, 전주 고유 브랜드 쌀 ‘볏단가리’ 등 4100여 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김영무기자·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