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론볼)과 소양인(론볼)이 선수를 대표해 선서를 하고 송완용 부지사는 박효성 단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전남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선수단은 16개 종목 236명이 출전한다.
송 부지사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를 대신해서 낭독한 축사에서 “이제 장애인 체육은 스포츠의 한 축으로 우뚝 솟았다”며 “장애우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편의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