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당 서민행복추진본부는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전주모래내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친 서민 중도정치의 일환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처한 서민들의 터전을 찾아 위로하고 재래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도당은 간담회를 통해 도내 재래시장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당은 간담회에 앞서 유홍렬 도당위원장과 허남주 서민행복추진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이 전주 모래내 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맞이 제수용품 구입 등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