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추석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 및 상황실을 운영함과 아울러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전주병원, 고려병원 등 종합병원에서의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400여개소의 병·의원 및 양국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당번제로 문을 열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시청(281-2222)이나 보건소(230-5161),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 안내하는 한편 시청(www.jeonju.go.kr)과 보건소(www.health,jeonju.go.kr)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키로 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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