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환경분야, 도로분야, 재난분야, 교통분야, 상수도분야, 의료분야 등 7개 분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각종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 신종플루를 비롯한 각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서 휴무없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당직실(540-3222)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해 김제시 직원들은 10월 2일과 3일 서김제나들목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귀성객 환영인사 및 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