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군 주요 관광지 안내체계 대대적 개선(사진, 2.6매)
종합관광안내도, 도로표지판 등 개보수

최근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장수를 만들기 위해 1억5,200만원을 투입해 관광안내체계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요관광지 관광안내판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장수 IC와 봉화산 철쭉 군락지 일대 등 4개소에 종합관광안내도를 신설 및 이설했다.
이어 와룡휴양림, 장수승마장, 논개생가 등 21개소 등 총25개소에 관광안내 도로표지판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장수읍 수분리와 계북면 양악리, 장안산군립공원, 논개생가, 백용성조사생가지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도 14개소, 관광도로 표지판 1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시켜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장안산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용하는데 있어 등산객과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주촌민속마을, 방화동휴가촌, 사과시험포, 장수승마장 등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통문화와 이색적인 농촌문화를 보고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고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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