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장에 김종령(55.사진) 전 토공 본부장이 1일 임명됐다.
지난 2008년 토지공사 전북본부장으로 발령받아 1년 9개월간 전북본부를 이끌어오면서 김제, 부안, 남원지역의 사업후보지 확보와 익산국가클러스터 사업참여를 가시화했으며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전북도의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 내부적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며, 성과와 보상을 연계한 성과경영을 펼친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본부가 내부경영평가에서 18개 지역․사업본부 중 1위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고객만족경영과 청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종령 통합공사 본부장의 취임식은 5일 통합공사 지역본부 별관(구 주공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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