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시모집 마감결과 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333명 모집에 1만1317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074명 모집에 8496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 높아진 경쟁률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전형 사회복지학과로 4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2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농생대 조경학과가 15.1대 1, 간호대 간호학과가 13.5대 1, 사범대 윤리교육과가 14.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여 많은 학생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본격화된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경우 큰사람 전형이 1.1대 1, 기회균형선발이 2.7대1, 전문계고교졸업자가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13일에 있으며, 면접고사는 11월 25일(입학사정관제 전형은 11월 28일)에 실시된다.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전북대학교 홈페이지(http://enter.chonbuk.ac.kr)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들은 12월 14~16일에 등록하면 된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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