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줄고, 거래대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9월 전북지역 투자자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전달보다 1.36%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8.10% 증가했다. 이는 전체거래량 및 거래대금 보다는 각각 2.70%p, 1.59%p 낮은 수치이며, 지역의 순매수량은 전달보다 1만주가 늘어났다.
지역투자자들이 전체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전월 보다 다소 낮아졌다. 거래량은 전달
1.56%에서 1.52%로, 거래대금은 1.09%에서 1.07%로 하락했다.
한편 9월 주가지수는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는 5.11%(+81.29P)상승한 반면 코스닥지
수는 1.70%(-8.76P) 하락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34%, 9.69% 늘어났다./김은
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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