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형호)가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도내 9월 사회공헌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전북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봉사재원을 마련, 지역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지원, 청소년 종합생활 지원 등에서부터 다양한 복지 시설단체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달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전주시 우아동 삼천마을에서 개최한 도내 12개 공공기관 및 단체 연합사회공헌활동을 처음으로 제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사회공헌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
윤윤호 고객지원팀장은 “일회성․산발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 보다는 체계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최우수기관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기자·leejh729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