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시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최종현장보고회 가져(사진 천리안)

김제시가 제11회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이건식 김제시장과 각 국·실·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행사장에서 축제 주요기반시설 추진상황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벽골제, 동헌, 시내특설무대 순으로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한 프로그램별 동선 구상도를 준비,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의견을 조율하는 등 만반의 준비점검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인프라의 다변화로 인해 축제기획단과 프로그램 담당 부서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경사 주제관, 부스 설치 등 기반시설과 노점상, 주차장확보, 교통소통 대책, 급·배수시설 및 축제현장 안전문제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건식 시장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기, 소독제 등을 완벽히 구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평선축제가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사의 안전문제, 적극적인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등을 유도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키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