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은 여름철 최고 휴식공간으로 덕진공원을 꼽았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여름 휴식공간'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주덕진공원이 1순위(24%)로 꼽혔다.
이어 전주천 및 삼천(22%)과 한옥마을(17%), 걷고싶은 거리(9%), 완산 및 덕진체련공원(8%), 화산체육관(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수공간 조성시 필요한 시설을 묻는 질문에는 수목식재와 해가림 시설, 벤치 등 휴게시설, 운동시설, 화장실 등이 제시됐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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