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일 전북은행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편리한 은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행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전북도민과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예금과 대출, 카드 등 신상품,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마케팅전략 등을 주제로 형식과 방법의 제한이 없으며 대학생 및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대상수상자 및 입상자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최대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전략에 반영, 지역사회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열정과 창의성을 가진 대학생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전북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일인 12월 10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을 포함,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500만원과 표창이 주어진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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