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북약사회는 6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간 업무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약사회는 농협의 각종 사업, 특히 보험사업의 활성화와 전북약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정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약국영업배상 보험의 주요보장 내용은 약사조제배상, 시설 및 약재 등 화재보상, 강도손해, 고객상해치료 보장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만기시에는 매월 공시이율로 부리된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적립형 보험상품으로 약사회 이사회에서 수차례 토의와 심의를 한 결과 회원의 안정적 사업영위를 위해 추진이 결정됐다.
농협관계자는 “이날 업무협약이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종 사업 부문에서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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