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소각자원센터 소각시설 민간위탁 사업자를 모집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소각자원센터의 위탁운영 협약기간이 12월20일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위탁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26일부터 이틀간 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정업체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안자 가운데 기술력과 업무수행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최종 수탁자로 결정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완산구 상림동 580번지에 위치해 있는 소각자원센타(가동능력 400톤/일)의 소각동과 관리동, 조경시설 등을 운영하게 된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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