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체육대회가 오는 23일 부안스포츠파크를 주무대로 열려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 화합을 위해 하나 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라는 주제아래 운동회 성격의 한마당 축제를 이날 개최, 군민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이해와 배려의 군민 의식 함양 등의 분위기 조성으로 서로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만금의 중심도시로의 초석을 다져 위대한 부안건설을 만들기 위한 이번 부안군민 한마당 축제는 이날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라 취타대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한마당 체육경기·농악공연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폐막행사로 전주MBC의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 라디오 공개방송이 이루어지며 혜은이 등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 축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 체육대회는 축구와 배구 등 7개 종목으로 이뤄지며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질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을 만드는데 6만 군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