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충청지역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처음으로 도내 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오는 20일 호남(광주·전남·전북) 및 충청지역 경제 현황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본부내 2층 강당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오제세 감사반장 등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 12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경제 현안보고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도내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도내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상세한 보고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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