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도로 교통량조사
교통정보 제공 및 자료 활용 등을 위해 부안군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지방도와 군도를 대상으로 교통량 조사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교통정보 제공과 도로의 계획·건설·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방도와 군도를 대상으로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지방도 11개 지점과 군도11개 지점 등 총 22개 지점을 대상으로 88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번 조사는 지점별· 방향별·시간대별·차종별로 교통량을 조사함으로써 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사회기반시설인 도로의 계획·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인 이번 조사는 특히 교통량의 증감에 따른 도로정비 수요계획과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지점에 대해 조사반장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면서“도로정비 수요계획과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