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는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해 공군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를 방문, 이계훈 공군 참모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해 공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전북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제선 취항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SOFA개정작업에 있어 공군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전북도민의 여망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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