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공기업으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
전북지역본부는 20일 지역본부 별관 사옥에서 김종령 본부장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깨뜻한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LH 청렴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LH 출범 이후 보금자리주택건설을 통한 서민주거안정과 전북혁신도시 등 지역성장 거점사업 육성을 통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윤리경영의 초석을 다지고, 공적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청렴 공기업의 재탄생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지원팀 이대식 과장과 토지공급팀 백민숙 대리의 ‘청렴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선포식에서 김종령 전북본부장은 “공직윤리와 청렴도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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