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무원노조 민중의례 금지

김형민l승인2009.10.25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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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4일 공무원노조가 각종 행사 개최 때 `국민의례' 대신 소위 `민중의례'를 실시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이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공문을 각급 기관에 통보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각급 기관이 소속 전 직원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민중의례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관련자를 엄중 조치하도록 요청했다는 것.

민중의례는 소위 노동운동권에서 행해지고 있는 의식으로 주먹을 쥔 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신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는 의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이 주먹을 쥔 채 대정부 투쟁의식을 고취하는 행위는 헌법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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