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 지원받아 소득 높아질 수 있겠네요!” <사진있음>원고3.4매678자
- 구이면 상하보마을,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와 자매결연 맺어 -

완주군 구이면 상하보마을(이장 이의성)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과장 서옥석)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향후 각종 축산기술을 지원받아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이면 평촌리 상하보마을은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 일환으로 최근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와 자매결연 협약을 가졌다.

상하보마을과 축산과학원 가금과는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잘 사는 농촌, 푸른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축산기술 지원 및 방문 지도에 서로가 협조키로 했다.

특히 축산과학원 가금과는 상하보 마을에 순종 토종닭 병아리 700마리를 무상으로 분양, 주민들이 병아리 사육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상하보 마을과 축산과학원은 앞으로 교류 확대는 물론 토종닭 사육시설 집단화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주민 삶의 질 향상,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