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8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윤리경영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윤리경영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은 변화와 개혁된 모습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을 구현,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윤리의식 고취와 임직원행동 강령 준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체성을 재확인,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등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종운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과 윤리경영이 필수”라며 “투명경영과 정직·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한 농협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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