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윤씨의 피아노독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지난 1983년 제 1회 피아노독주회를 개최한 이래 꾸준하게 독주회와 협연 등을 통해 탄탄한 음악세계를 보였던 한씨는 탄탄한 타건과 자신의 음악적 해석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모은 연주자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주옥같은 명곡 소나타 8번, 소나타 14번, 피아노협주곡 3번,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 깊어가는 가을 밤 자신의 음악적 색채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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