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교향악단의 중심에 서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

전주대 은희천교수가 해설을 맡고 이화여대에 출강중인 윤승업씨가 객원지휘자로 나서는 이번 음악회는 전북출신 피아니스트 최수정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시벨리우스, 베토벤, 멘델스존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안정된 음악성을 접할 수 있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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