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단원이 대금연주자 고성득씨의 대금연주회가 31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베풀어진다.

국악모자이크 사인사색이란 주제로 마련되는 두 번째 무대로 대금독주의 백미로 손꼽히는 청성곡을 비롯해 대금 가야금으로 풀어내는 민요연곡, 대금, 아쟁 병주와, 서용석류 대금산조가 선보이며, 찬조출연으로 판소리 춘향가중 이별가도 무대를 수놓는다.

고성득씨는 우석대 국악과를 졸업한 후 무형문화재 83-나호 이리향제 줄풍류 전수자로 신용문, 원장현, 이철주, 서용석을 사사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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