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 수필집 ‘여자나이 마흔둘 마흔셋’이 대한문학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엄마로서 아무리 힘든 삶의 무게라도 자식에게서 희망을 보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최고의 전성기인 여자의 나이에 대해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의 수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는 우리 주변의 엄마들의 이야기로 자식사랑, 부모에 대한 그리움 등 고희를 몇 년 앞둔 작가지만 지난날의 기억을 편안하게 글로 엮어내고 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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