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09직원체육대회 개최
부안군 산하 공무원간 상호 화합을 다지고 부안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2009 부안군 직원체육대회를 개최, 전 직원의 군정추진 노고를 위로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조직 구성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 공무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로 처음 선보여 8년 만에 다시 무대의 막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09년 부안군 직원 체육대회는 잘사는 군민·위대한 부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것.
2007년부터 실시된 맞춤형 복지 포인트 적립금액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행사는 특히 장애물 이어달리기와 단체줄넘기·지네발릴레이·바쁘다 바뻐·기차릴레이·고무신 릴레이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승패를 떠나 직원화합 도모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이번 체육행사는 경기의 승패를 떠나 직원들 간 우정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여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부안군 발전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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