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축제 행사에는 김정자 도지사부인을 비롯한 도청 실국장 부인, 시장군수 부인 및 도내 여성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손잡기 김장대축제는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특색 전통김치 경연대회와 함께 쌀을 이용한 전통 가양주 시식회를 통해 전북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쳐 농촌과 도시여성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농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의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쌀과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와 농협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김장 봉사대 실천다짐 발대식도 가졌다./배종윤 기자baejy@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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