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 데이’
전북농협이 빼빼로데이가 아닌 ‘사랑의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제1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도청지점에서 마련된 이날 가래떡데이 행사는 도청공무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보다 많은 도민들과 함께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류준식 지점장은 “이날 행사가 젊은이들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로 주고받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 데이는 농수산식품부가 지난 2006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정했다./배종윤 기자baejy@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