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선 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청소년 자진 귀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부안경찰이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 예방·홍보 치안 활동에 나섰다.
부안경찰서(서장·송호림)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12일 오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서림지구대장 등 경찰 관계자와 청소년선도위원·생활안전협의외원 등 산하단체 회원과 자치단체·교육청·자율방범대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 환경 예방을 위한 전단지 배부 등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대를 주무대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자진귀가의 분위기를 조성, 건전사회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수능시험 종료에 따른 심리적 해방강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비행 방지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특히 청소년들의 보호활동 강화로 탈선을 사전에 예방, 청소년이 미래사회의 주역임을 재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송호림서장은“청소년이 올바로 자라야 우리사회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청소년은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 인만큼 오늘 우리가 실시한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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