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성과 보고회 통해 경찰혁신 계기 마련
치안 생산성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치안성과 보고회가 개최돼 주민 지향적 경찰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송호림)에 따르면 치안생산성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 경찰서장을 포함한 과·계장·지구대·파출소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치안종합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객만족도 결과에 대한 분석 및 개선방안·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는 부안서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각 기능별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총평·잘된 점·미흡한 점·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호림서장은“내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것처럼 내 어머니가 민원업무를 보러 온 것처럼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주민 지향적 경찰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성과분석 결과와 고객만족도 결과를 피드백 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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