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조재환)는 18일 (주)전주페이퍼 교육장에서 2009년 전라북도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및 포상하고, 우수 절감사례를 널리 알려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사용 현장에서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에너지관리자를 비롯, 각종 제도정비, 교육, 캠페인 활동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 교사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절약실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날 전주대학교 이희수 실장이 국무총리 표창, 군산지곡초등학교 김미라 교사 등 7명이 지식경제부장관 개인표창, 대한주택관리사협회전북도회 서철교 회장 등 3명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개인표창, 에너지관리공단전북지사 1개 단체 및 전주평화동현대아파트 김주리 소장 등 4명이 전라북도지사 개인표창을 받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산업체 에너지절약에 앞장서온 (주)모나리자의 우수사례발표와 고효율펌프를 이용한 전기절감, 유틸리티 운전 최적화 시스템의 기술세미나로 진행된다./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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